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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선수들에게 한의진료는 ‘맞춤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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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793회 작성일 18-05-0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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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근육 및 인대 손상
한의 침 및 추나치료 효과

 

 지난 2월 열렸던 ‘2018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한의진료단이 공식적으로 참여해 각국의 운동선수들을 진료, 높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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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보건복지부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미디어촌부 관계자는 올림픽 기간 동안 한의진료센터가 외국인들이 줄을 설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며, 향후 열리는 국제 체육행사에서도 계속 개설해 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외국인들의 한의약 체험을 통해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주요 국가에 한의진료센터 구축을 확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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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한의진료단의 성과는 국제 체육행사 때 마다 참여해 각국 운동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 주지의 사실이다. 이와 관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동안 올림픽선수촌에서 운영됐던 한의폴리클리닉의 진료 결과는 매우 유의미한 통계결과를 소개해 관심을 끈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진료소를 방문한 688명 중 658명(95.6%)은 한의치료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응답자 681명 중 526명(76%)이 경기나 연습 중 일어난 ‘손상(injury)’으로 인해 한의진료소를 찾았다고 답했고, 손상 유형별로는 응답자 526명 중 근육 손상이 378명(71.9%)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인대 손상 79명(15%)이었다.

 

출처 : 한의신문(http://www.akomnews.com/?p=395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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