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9-07 15:49
척추디스크와 수술, 그리고 척추수술실패증후군(FBSS)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113  

안녕하세요 도균한의원입니다.

오늘은 척추(경추, 흉추, 요추 등)디스크의 수술적응증, 그리고 척추수술실패증후군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어느 경우에 척추디스크의 수술이 필요할까요?

 


1. 척추디스크와 수술적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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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S(lumbar spinal stenosis)의 수술적응증]

출처 : 정형외과학


HNP(척추추간판탈출증)의 수술적응증을 정리해보면

- 허리디스크로 보존적 치료를 6~12주해도 효과가 없는 참기 힘든 통증

- 하지마비가 초래되어 호전되지 않거나 진행되는 경우

- 대소변 장애가 초래되는 경우

-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하여 환자가 원하는 경우

등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2009년 발표된 < 요추간판탈출증의 수술 전 보존적 치료기관과 각종 수술방법의 과학적 근거에 대한 분석>의 논문의 결론에는  ' 신경학적 이상이 급성으로 발생하였거나 진행하는 경우, 그리고 심각한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가 아니면 최소 1개월 이상의 보존적 치료를 한 뒤에 수술적 치료를 진행해도 좋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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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내용들을 요약하자면

완전마비의 경우(장, 방광, 항문주위 및 하지로 가는 모든 말초 신경의 기능이 소실되고 다리의 운동신경과 감각이 소실된다.)의 경우에는 적극적인 수술치료가 필요하나 이러한 긴급적인 상황을 제외하고서는 척추추간판탈출증의 치료는 보존적치료를 우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FBSS(척추수술실패증후군)이란?

척추수술실패증후군이란 말이 조금은 생소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FBSS의 원인을 통증 발생 시기에 따라 분류하면,

수술 후 즉각적인 통증의 경우는 잘못된 진단, 기술적인 오류, 심리적인 요인을 고려하지 못한 잘못된 환자 선정인 경우가 많고, 몇 주 내로 통증이 발생한 경우는 수술 부위의 감염이 많다고 하였습니다.


몇달 후 발생한 통증은 추간판의 재탈출, 수술 시 신경의 견인에 의해 발생한 염증성 통증,경막외 섬유증, 거미막염 등을 원인으로 들었고, 몇년 뒤 발생한 통증은 척추 불안정성, 수술 부위나 인접 부위의 협착증 등 다양한 원인으로 통증이 발생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다음의 논문을 살펴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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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논문에서는 수술 후에도 요통 혹은 하지방사통이 심한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16주간 한약치료, 침치료, 약침치료, 추나치료 등을 시행하고 그 경과를 1년동안 추적관찰한 논문입니다.

그 결과 6개월 후 허리통증의 정도는 6에서 3정도로, 5.5에서 2.5정도로 개선이 되어 120명 중 80명의 환자들은 초기 평가에 비해 50%이상 증상이 호전된 것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수술이 잘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요통이 남아있는 경우에는 한방치료를 통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고, 수술 후 만성통증의 관리에도 한의학적 치료가 효과가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환자분들이 건강을 되찾아 건강한 삶과 행복한 하루를 보내실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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